오늘의 능력

그리운 옛 길

마태복음 26 (NKRV)

“대제사장이 가로되 내가 너로 살아 계신 하나님께 맹세하게 하노니 네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인지 우리에게 말하라.” (마태복음 26:63)

일전에 엘리슨 크라우스의 애창곡, “오 형제여, 그대는 지금 어디에?”를 들으며 운전한 적이 있습니다. 노랫가락이 차안에 울려 퍼졌습니다. “기도하러 강가로 내려가면서, 그리운 옛길을 찾았다네…….” 네 살 박이 손녀가 재잘거렸습니다. “할아버지, 저도 다 알아요.” “뭘 안다는 게냐?” 제가 물었습니다. “노래 속에 나오는 그리운 옛길이요.” “정말?” “물론이죠. 그건 말이죠. 하나님과 예수님을 말하는 거예요. "그래?” “네.” 손녀는 잠시 침묵하고 창 밖을 바라보다가 덧붙였습니다.”저는 그리운 옛길이 좋아요.“ 저는 그녀의 믿음과 순수함에 미소 지었습니다.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한복음 14:6). 예수님은 죽음, 장사, 부활을 통해 본분에서 대제사장이 예수님께 던진 질문에 답변해 주셨고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증명하셨습니다. 길이나 오솔길은 심사숙고만 하고 (바라만 보고) 있으면 안 됩니다. 통과해야 합니다. 사람들에게 이용해야 합니다. 살아서 제 역할을 다 해야 하는 것입니다.
저는 제 자녀와 손자손녀들이 항상 올바른 길을 걷도록 규칙적으로 기도합니다. 저는 옛날 그 선한 길을 사랑합니다. 당신은 어떠신지요?

주님, 아이가 가진 순수한 믿음에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길을 벗어나지 않도록 보살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