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하나님께 드리는 산제사

로마서 12 (NKRV)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골로새서 3:17)

구약시대의 희생제물은 특별한 날에 사람을 위해 바친 죽은 동물들이었습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그리스도인들은 그들의 전 생애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계속해서 지속적인 산 제물로 바칩니다.

  바울은 우리가 하나님께 어떻게 영광을 드릴 수 있는지 말하고 있습니다. 첫째로, 우리 자신이 변화 되어야 합니다. 우리 삶을 변화하려면 마음이 변하되어야 합니다. 이 세상의 사고방식대로 사고하지 마십시오. 우리는 세상과는 다른 목표, 다른 윤리, 다른 말, 심지어 오락조차도 달라야 합니다. 이렇듯 차이가 분명해야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우리의 아름다운 삶이 어떻게 주어졌는지를 알고 싶어 할 것입니다.

  둘째로, 우리 자신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우리 자신에 대하여 냉정하게 생각하고, 스스로를 과대평가하지 말아야 합니다. 냉정한 자기평가에서 발전이 시작됩니다. 자신의 필요에 무관심한 사람은 변화될 수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렇게 의견을 함께 나누고 조언을 받을 수 있는 책임 있는 파트너를 두고 있습니다.

셋째로, 우리 자신을 활용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그리스도의 지체이며, 따라서 서로에게 속해있고, 서로를 위해서 사는 존재입니다. 우리 각자는 모두 서로 다른 방식으로 쓰임 받을 수 있는 달란트(재능)를 갖고 있습니다. 우리 각자에게는 자신만의 몫이 있습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산제사로, 우리 스스로를 변화시키고, 자신을 성찰하며, 우리 자신을 활용합시다.

주님, 저의 삶을 주님께 드리는 희생 제물로 받아주소서. 제가 더 자원하여 그리고 더 유용한 제물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저희에게 길을 보여 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