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용기 있는 행동

마태복음 10 (NKRV)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어 쫓나니”  (요한1서 4:18)

어렸을 적에 무서웠던 것들을 적어보십시오. 캄캄하고 어두운 방이 무서웠습니까? 방에 드리워진 그림자였나요? 아니면 이웃에 사는 나보다 덩치 크고 힘센 싸움꾼이었나요?
어른들은 어떨까요? 불확실하다는 이유로 새로운 환경에 뛰어드는 것이 두렵나요? 잘 보이고 싶은 사람이 우리 노력을 비웃을까봐 겁나나요? 교통사고나 예상치 못한 폭행으로 다쳐서 고통당하거나 죽임을 당할까봐 두렵습니까?
마태복음을 보면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두려워 할 대상이 무엇인지 말씀하셨습니다.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두려워 말고 사람들 앞에서 주를 시인하라고 명하십니다. 주를 시인하면 주님도 우리를 하늘에 계신 아버지 앞에서 시인하실 것입니다. 주를 위하여 목숨을 잃는 자는 다시 얻을 것입니다. 용기 있는 행동은 이처럼 극적일 수도 있지만 아주 작은 행위로도 보일 수도 있습니다. 때로는 목마른 사람에게 냉수 한 잔을 건네주는 친절이 주님을 시인하는 행동이 될 수 있습니다.

아버지, 연약하고 두려워 주님께 간구합니다. 완전한 사랑을 할 수 없기에 주님의 사랑에 의존합니다. 용기를 주옵소서.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