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하나님의 자랑거리가 되겠나이다

마태복음 8 (NKRV)

우리가 종일 하나님으로 자랑하였나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이름을 영영히 감사하리이다. (시편 44:8)

전에 가르친 학생한테서 졸업선물에 대한 감사 편지를 받았는데, 기분 좋게도 편지 끝머리에 이렇게 쓰여 있었습니다. “선생님의 자랑거리가 되겠습니다!” 학생이 저를 그렇게 생각하다니……흐뭇했습니다. 제가 그런 존경을 받는 선생이라고 생각할 때 제 자신의 감정이 이런데, 하물며 우리의 “대 스승”이신 예수님은 우리가 그 분을 자랑스러워 할 때 기분이 어떻겠습니까?
예수를 자랑스러워합니까? 우리가 믿고 순종함으로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게 됩니다. 믿음으로 우리는 불가능한 것이 이루어질 줄 믿습니다. 믿음으로 우리는 여건에 상관없이 견디며 믿음으로 많은 슬픔을 이겨 냅니다. 믿음으로 하나님의 가장 좋은 것을 받고 “믿음이 안착된” 인생으로 들어갑니다.
또, 순종을 통해 우리는 겸손히 주님과 함께 걸어가면서 참 자유와 참 성공으로 이르는 길에 찾게 됩니다.
제 학생의 짤막한 편지 속에도 이와 같은 원리가 담겨져 있을 것입니다. “선생님의 자랑거리가 되겠습니다.” 저도 이렇게 하나님께 헌신하게 되었습니다. 제 힘을 다해 저 또한 하나님의 자랑거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것이 여러분의 지향점도 되기를 바랍니다.

귀하신 주님, 주님과 동행하면서 절대적으로 믿고 의지하며 온전히 순종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길을 가다가 헤맬 때도 있겠지만 다시 돌아와 믿음 생활을 계속하겠습니다. 저희 두 눈이 주를 향하며 하늘나라를 바라봅니다. 예수님, 저희를 위해 날마다 중재하시니 감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놀라우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