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선택과 변화

마태복음 7 (NKRV)

나는 ……너희를 마땅히 행할 길로 인도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라.“ (이사야 48:17)

인생은 선택과 변화로 짜였습니다. 생각지 않던 사건이 우리 믿음을 도전하여 의심을 싹트게 하면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복이 되기도 하고 패배할 수도 있습니다. “대저 그 마음의 생각이 어떠하면 그 위인도 그러합니다.”(잠언 23:7) “갈 길을 정하는 것은 선택의 문제”라는 것도 맞는 말입니다. 인생이 주는 이런 기회를 어떻게 할까요? 예수께서는 변화의 요인들을 하나의 쌍으로 즉, 문과 나무, 열매와 길로써 설명하십니다.
변화는 아주 세심한 계획 하에 일어나거나, 환경에 따라 순식간에 일어나기도 합니다. 결정 한 번으로 인생의 노선이 영원히 굳어지기도 합니다. 서두르면 일을 그르치기 마련입니다. 인생 여정을 자세히 세우면 삶의 여행은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지만, 꾸물거리다간 계획에서 빗나가기도 합니다. 내가 변하지 않으면 내가 영원을 어디서 보낼 지가 이미 정해져 있습니다. 자기 선택에 만족하십니까?
그럼, 선택과 이에 따른 변화가 만족스러운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열매를 보십시오. 엉겅퀴와 가시덤불, 썩은 나무는 땔감입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서 좁은 길을 걸으며 하나님의 성경적 방식을 따르는 소수의 사람에 내가 해당합니까?

빛의 아버지이신 영원한 하나님, 선택하는 복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날마다 아버지의 말씀을 읽으며 깨달아 아버지를 택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 제 죄악이 은혜로 덮이는 줄 압니다. 주님, 저를 도우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