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후서 2장 1절은 거짓 선생이 끼치는 무서운 해악에 대해 경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해악을 입는 사람이 누구일까요?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거짓 선생의 희생물로 전락되는 것을 두려워해야만 할까요? 어떻게 하면 악의에 찬 약탈자한테서 양의 무리를 지킬 수 있을까요? 우리에게 도전이 되고 많은 생각을 자아내게 하는 가르침이 어쩌면 우리를 잘못 인도할 수도 있기 때문에 외면해야 할까요? 그렇다면 우리가 진리를 알고 따르고 있다는 확신을 어떻게 가질 수 있을까요?

예수님은 우리가 그의 양이라면 그의 음성을 알고 낯선 목자를 절대 따르지 않을 것이라고 우리를 안심시켜 주십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거짓 선생을 분별하라고 하시며 우리가 선한 목자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는 한 거짓 교훈을 분별할 수 있다고 합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요?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예수님은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나니”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그의 말씀에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열라고 우리를 부르십니다. 바울은 비록 나쁜 의도에 의해 서 일지라도 전파되는 것이 그리스도일 때 기뻤노라고 말했습니다(빌 1:18). 주의 음성에 귀를 기울일 때 어디에서든지 진리와 거짓을 분별할 수 있습니다. “귀 있는 자는 들을 찌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