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에 인간을 넘어뜨렸던 바로 그 사탄의 시험들을 예수께서 물리칠 수 있으셨다는 것을 우리 모두 알고 있습니다. 요한이 말하기를, 죄는 세 가지 길을 통해 우리에게로 들어온다고 했습니다.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을 통해.(요한일서 2:16)

하와가 그 나무를 본 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창세기 3:6) 본문의 성경말씀에서 사탄은 예수님께 돌들로 떡을 만들어 보라고 시험하고 예수님이 사탄을 예배한다면 이 세상을 모두 다 줄 것이라 약속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성전 꼭대기에서 뛰어내려 보라고 부추깁니다. 감사하게도 주님은 이 모든 세 가지 시험을 물리치셨습니다.

  죄에 이르게 하는 이러한 시험들에 더하여 또 다른 유익한 교훈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사탄은 우리가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받고 있을 때 접근하려 한다는 것입니다. 사탄은 우리의 약한 곳에서 우위를 점하려 합니다, 사탄은 ‘적절한 때’가 올 때까지 잠시 예수님을 떠났다고 했던 사실을 주목하십시오. 그는 결코 포기하지 않습니다!

사탄의 행동 방법은 절대 변하지 않습니다. 개개인을 시험하는 모습을 자세히 살펴보면, 오늘도 똑같은 방법으로 접근하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미리 미리 경계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