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마리아에게 한 약속

누가복음 1 (NKRV)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할 수 있느니라.” (마태복음 19:26)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사라가 그처럼 늙은 나이에 아들을 낳을 것이라는 말씀을 하셨을 때, 사라는 웃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라가 왜 웃느냐? 내게 능치 못할 일이 있겠느냐?”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갈대아인들이 그의 숙부의 아들 하나멜의 소유인 밭을 포함한 땅을 점령하고 파괴할 것이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그의 숙부의 밭을 사라고 하셨을 때, 예레미야는 그 밭을 샀으며, 증인들이 보는 앞에서 증서를 땅에 묻었습니다. 그런 후, 하나님께 “왜 그래야 합니까?”라고 물었습니다. 칼과 기근과 염병이 난무할 때가 올 것이나, 하나님께서는 그의 백성들을 다시 이 파괴된 땅으로, 또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할 것이라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부를 회복시켜 주리라고 하셨습니다. 예레미야의 행위는 하나님의 능력과 그의 계획에 대한 보증이었습니다. “나는 여호와요, 모든 육체의 하나님이라. 내게 능치 못할 일이 있겠느냐?”

가브리엘 천사가 마리아에게 와서 그녀가 예수님을 잉태한 사실을 알렸을 때, 물었습니다. “내가 처녀인데, 어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습니까?” 그에 대한 대답은 아브라함과 예레미야에게 했던 대답과 꼭 같았습니다. “하나님과 함께라면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나님께서 그 분의 뜻을 이루려 우리를 택하셨을 땐, 아무리 불가능한 일이라도 성취될 수 있습니다. 그 분은 우리를 사용하시며, 또 구원하실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주님, 능치 못할 것이 없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