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거듭남으로 나의 영적 여정은 시작되고

마가복음 1 (NKRV)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아래서 겸손하라." (베드로전서 5:6)

세례요한은 요단강 줄기가 이어지는 애논 근처에서 물로 세례를 베풀었습니다. 그 때 예수님이 갈릴리로부터 오셔서 "모든 의를 이루기 위해" 세례를 받으셨습니다.(마 3:15) 세례를 통해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받아들이겠다는 자신의 의지를 선포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예수님의 순종을 기뻐하여 성령을 비둘기 같이 그 위에 내려 주셨고, 우렁찬 목소리로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여러분의 세례식은 어떠했습니까? 종이나 호각소리가 들렸습니까? 그리스도의 순종을 기뻐하신 하나님이 우리에게도 ‘죄 사함’과 ‘성령의 임재’를 약속하셨습니다.(행 2:38)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이 우리의 구원을 확증하고 우리가 주님의 제자인 것을 증거합니다.

출생 후 몇 시간이 아기의 생명을 좌우하듯이 영적 거듭남이 있은 뒤에는 시험에 들기 쉽습니다. 예수님은 성령에 이끌리어 광야에서 시험을 받았으나 승리하셨습니다. 우리가 영적으로 거듭날 때 마귀는 일상생활에 은밀하게 파고 들어와 우리를 시험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주신 마귀에 저항하는 무기를 사용하고, 하나님께 순종하며 우리 안에 내재하시는 성령을 의지한다면 우리는 승리합니다. 승리는 우리에게 약속 된 것입니다.

주 하나님 아버지, 십자가에 돌아가신 그리스도를 선물로 주사 저희에게 구원을 베풀어주심을 감사합니다. 저희 생애를 돌보시는 하나님 섭리를 찬양하며 아버지와 함께 천국에서 영원히 거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