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하나님은 우리를 지켜주십니다

마태복음 14 (NKRV)

“내가 나의 목소리로 여호와께 부르짖으니 그 성산에서 응답하시는 도다(셀라).” (시편 3:4)

아버지가 침대 맡에서 하나님께서 어떻게 우리를 지켜주시는지에 대한 성경 이야기를 들려줄 때 네 살 된 어린 딸이 물었습니다. “아빠, 하나님은 어떻게 우리를 바라보세요?” 아버지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하나님은 마치 높은 산꼭대기에서 아래 있는 우리를 바라보시는 것과 같단다.”

그 대답은 어린 소녀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다음날 소녀는 식사를 위한 기도를 하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나님, 산 위에 머무시면서 우리를 지켜 주시니 감사합니다.”

그 작은 소녀가 하나님의 말씀의 지식 안에서 자라가면서 하나님은 산꼭대기뿐만 아니라 언제나 우리를 기다리고 계신다는 것을 언젠가는 알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평화 속에서 우리를 보호하시고, 우리를 강하고, 풍부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자비로우신 손길을 잊어왔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축복은 우리가 가진 뛰어난 지혜와 우리 자신의 공로에 의해서 왔다는 잘못된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아버지, 저희가 눈을 들어 산을 바라보며 저희를 지켜주시는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