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염려하지 말라

마태복음 6 (NKRV)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마태복음 6:25)

저는 사흘 전 과테말라의 안테과에서 돌아와 이 글을 씁니다. 그곳 사람들, 건축물, 날씨, 도시를 둘러싸고 있는 아름다운 풍경 등이 내 마음에 생생합니다. 과테말라에서 하나님은 잊을 수 없는 교훈을 주시어 그의 사랑을 보여주셨습니다.

과테말라에 있는 많은 사람들은 우리가 당연시하는 사치품들을 갖고 있지는 않지만,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먹을 것, 입을 옷, 그들 머리 위에 있는 지붕, 친구들과 가족 간의 관계들을 허락해 주심으로 과테말라인들을 돌보고 계십니다. 그는 참으로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시고, 그들은 그걸 기뻐하고 있습니다.

나는 뭔가 그들을 가르쳐볼 생각으로 과테말라에 갔습니다. 그런데, 반대로 그들은 우리가 기본적인 필수품으로 생각하는 많은 사치품들이 없어도 사람이 살 수 있다는 것을 나에게 가르쳐 주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이렇게 돌보신다니 우리가 얼마나 귀한 존재입니까!

염려는 혈관, 심장, 내분비선 등
모든 신경체제에 영향을 미친다.
나는 염려 때문에 죽은 많은 사람은 알지만
과로로 죽은 사람은 알지 못한다.

주님, 염려하지 말도록 도와주소서. 염려함으로 얻는 득은 아무 것도 없다는 것을 깨닫고 이해하도록 저를 도와주소서. 약속에 신실하신 주님께서 저희의 모든 필요를 채워주십니다. 저로 하여금 주님을 의지하고 주님께서 공급하시는 것을 만족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귀하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