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백성의 일원이 되는 일이 얼마나 놀라운 복인지 모릅니다. 아무 것도 아닌 사람이 특별한 사람으로 변하는 정말 특별하고도 믿기 어려운 특권입니다.

하나님의 시각으로 보실 때 세상에는 유대인과 이방인 이외의 다른 부류의 사람들이 결코 없었습니다. 여러분은 유대인(하나님의 선민)이 아니었다면 이방인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기쁜 소식(복음)은 하나님께서 유대인과 이방인으로 나누어 놓았던 ‘베를린의 장막’을 헐어버렸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날에도 여전히 두 부류의 사람들이 남아 있습니다. 유대인이든 이방인이든 상관없이 하나님께 무릎을 꿇은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은 유대인들에게 모세의 율법을 주셨으나 그들은 그 법을 지킬 수 없었습니다. 아무도 그 법을 지킬 수 없었습니다. 유대인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거역하자 결국 하나님은 이방인들에게 그 문을 열어 주셨습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여전히 특별한 민족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의 조상들과 더불어 언약을 맺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예수님의 복음을 믿는 모든 사람들은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할 것 없이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됩니다.

  이 얼마나 웅대한 하나님의 계획입니까? 세상이 이 하나님의 계획을 깨닫게 된다면 전쟁은 그치고 관계는 회복되며 그리스도의 평화가 다스리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되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