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문화 속에는 어떤 면에서 충분히 만족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여성들에게 있어서의 ‘슈퍼 우먼 신드롬’과 함께, 남성들 또한 여러 분야에서 모두 뛰어나기를 추구하므로, 가정에서의 책임을 소홀히 하는데서 오는 죄책감이 있습니다.

오늘의 성경구절을 읽는 여성들 중 몇몇은 별로 마음이 편치 않을 것입니다. 잠언 31장에서 묘사하고 있는 여성은 이상적인 여인입니다. 아직까지, 아니 이후로도 이와 같은 기준에까지 이른 여인은 없을 것입니다. 이런 기준에 다다르려 애쓰다가 완벽주의의 함정에 빠져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현재의 우리 스스로를 받아들여야 하며,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능력에 의지해야 합니다.

완벽을 추구하라는 사탄의 유혹을 뿌리치십시오. 남편들이여, 아내의 재능을 북돋아 주십시오. 그리고 아내들은 당신만의 독특한 능력에 감사하십시오. 우리 모두 하루하루 일상생활에서 주님의 능력을 간구 해야 합니다.

누군가 이렇게 말했지요. “인내를 가지고 기다리세요. 하나님은 아직도 날 완성하지 않았습니다.” 우리의 성장은 평생에 걸쳐 지속됩니다. 그리고 수많은 도전을 받게 됩니다. 잠언 31장의 여인처럼, 또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