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하나님의 사랑은 영원하다

시편 136 (NKRV)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로마서 8:37)

"제가 주님의 모습을 볼 수 있다면 저에게 얼마나 큰 영광이 될지 모릅니다." 마침내 하나님이 이렇게 허락하셨습니다. "내가 너를 반석 위에 두고 지나갈 터인데 네가 내 등을 보리라. 그건 모세에게 얼마나 영광스런 순간이었겠습니까! 하나님의 모습을 보고 싶은 그의 큰 소원이 이루어졌으니 말입니다.

세월이 흐른 뒤에 모세는 이 경험에 대해 다음과 같이 기록합니다. 놀랍게도 그는 자기가 본 바를 한마디도 말하지 않습니다. 대신 그가 무엇을 들었는지를 기록했습니다. 모세에게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하나님의 속성이었습니다. "여호와로라, 여호와로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로라." 여기서 여러분은 하나님은 사랑이시라는 점을 보게 됩니다. 모세는 무엇보다도 그 점을 깊이 기억하게 되었습니다.

주님께서 행하신 모든 일들을 보거나 사람의 생 가운데 행하신 일들을 살펴보면 우리의 실수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그의 속성을 알 수 있습니다. 역사를 살펴보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이 우리를 마치 목자가 양떼를 돌보듯 돌보아 주셨음을 알게 됩니다. 불행한 순간에도 하나님은 그 한 가운데 계셔 실패를 성공으로 바꾸신 분입니다. 참으로 하나님의 사랑은 영원하십니다.

그의 섬들이 어디에서 하늘로
종려나무 잎을 폈는지 나는 알지 못합니다.
나는 확실히 아네. 하나님의 사랑과 돌보심에서
내가 떠내려가지 않는다는 것을.

하나님 아버지, 주님께서 저희를 위해 예수님이 죽기까지 사랑하셨음을 잊지 않게 하시고 주님을 사랑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