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시편 113 (NKRV)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 (에베소서 5:21)

다윗은 형제가 서로 연합하여 사는 것을 즐거워했습니다. 이렇듯 영혼과 목적에서 연합한 교회의 일원이 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시편 133편은 아래와 같이 이렇게도 이해될 것입니다.

형제가 연합하여 같이 살면 얼마나 기쁘고 즐거운지!
형제의 연합은 상대방의 머리에 갖가지 좋은 언어의 스카프를 씌워주어 기쁨이 그의 얼굴을 타고 어깨까지 흘러내리는 듯합니다. 형제의 연합은 마치 아침 이슬이 우리에게 떨어지듯 하나님이 주시는 특별한 선물입니다. 하나님이 복을 부어주시고 영원한 생명까지 주셨음을 알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연합하여 살기를 원하십니다. 그런데 왜 그렇지 못할까요? 아마도 우리 가운데는 자기만의 방식을 고집하여 이를 동료 그리스도인과의 화평보다 우선시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일 것입니다.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히브리서 10:24

이 말씀을 실천에 옮기면 평안과 화합을 이룰 것입니다. 또한 자신을 사랑하듯 다른 사람을 사랑한다면 다윗이 경험한 것처럼 아름다운 교제를 나누게 될 것입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 저에 앞서 다른 사람의 필요를 먼저 돌보게 하시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을 이루도록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