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우리 하나님은 24시간 일하고 계십니다

시편 121 (NKRV)

“우리의 돌아보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간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고린도후서 4:18)

두 살 난 우리 손자 알레산드로가 엄마와 함께 비행기를 타고 이태리로 가면서 비행기는 어디 있느냐고 줄곧 물었답니다. 공항의 터널을 통해 비행기를 탔기 때문에 손자가 비행기를 보지 못했던 것이지요. 엄마가 그 애를 안아 들고 창문으로 비행기의 날개를 보게 했지만 그는 여전히 “비행기가 어디 있어요?”라고 물었습니다. 그에게는 날개는 비행기로 보이지 않았던 것이지요.

때때로 우리들은 직장 일과 삶에 바쁜 나머지 우리 인생의 “여정(삶)” 가운데서 하나님을 보지 못하고 이렇게 묻곤 합니다. “하나님이 어디 계실까요?”

그는 결코 우리로부터 눈을 떼는 분이 아닙니다(대하 16:9). 우리 하나님은 항상 깨어 계시고, 우리를 지켜보십니다(시 121:3). 우리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으로 우리와 동행하시는 분입니다(시 23:6). 주님을 바라는 자들을 위해 그는 졸지도 않으시고 피곤에 지치지도 않으시는 분입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입니다(히 11:1).

하나님은 나를 위해 항상 거기 계시는 분입니다!

하나님, 제 삶 가운데 역사 하시고 하루 24시간 저를 지키어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