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하나님과 인간의 차이

시편 23 (NKRV)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그들을 두려워 말라. 그들 앞에서 떨지 말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와 함께 행하실 것임이라. 반드시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시리라 하고.” (신명기 31:6)

올 봄 저희 부모님은 결국 이혼을 하셨습니다. 기분이 정말 이상했습니다. 저의 일부분이 떨어져 나간 것 같았습니다. 아버지는 떠나셨습니다. 13년 동안 항상 그곳에 계셨는데 지금은 갑작스럽게 그곳을 떠나셨습니다. 저는 우울하고 외로웠습니다.

하지만 저는 어머니의 흔들림 없는 모습에 감탄합니다. 19년 동안 남편으로 지내던 사람이 떠나갔고, 어머니께서는 힘을 얻기 위해 하나님께로 돌아 와야만 했습니다. 어머니가 어떤 기분이실지 저는 상상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보십시오. 이것이 바로 사람과 하나님의 차이입니다. 사람들은 때때로 우리들을 실망시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그는 우리를 사랑하시며 돌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모세와 함께 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여호수아 1:5)

여러분은 학교에서나 직장에서 아주 우울한 날을 보내었을지도 모릅니다. 사람들이 조롱할 수도, 아무도 당신에게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고 느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항상 당신을 위해서 여기 머무르고 계신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그는 당신을 결코 떠나지 않으실 것입니다.

주님, 저희가 주님을 필요로 할 때에, 외로울 때나 우울할 때, 저희와 항상 함께 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상처를 받았을 때 저희를 돌보아 주시고 저희로 하여금 항상 사랑 받고 있음을 느끼게 하시니 또한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