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사방에 에워 싼 적

역대하 13 (NKRV)

“너희가 여호와와 함께 하면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 하실지라.” (역대하 15:2)

구약시대에 하나님의 사람들은 칼을 들어 적들과 싸웠습니다. 오늘날 우리 하나님의 사람들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의 적과 맞섭니다. (엡 6:17)

어느 처지에 있든지 살아남으려면 앞뒤 양쪽에서 한꺼번에 적이 나타나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서 우리는 복병을 만날 때 하나님의 사람들이 어떻게 대처했는지를 보게 됩니다. 주님께 부르짖고 나팔을 불었습니다. 그리곤 소리 높이 외치며 전쟁에 임했습니다. 이것은 곧 하나님의 힘과 사람의 행위의 결합을 의미합니다.

이와 같은 원리는 성경을 통해 볼 수 있습니다. 사실상 육적이든 영적이든 간에 사람에 대한 "구원"이 이루어질 때 하나님과 사람의 행동의 결합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점에 대해 누군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방에 어려움이 쌓일 때 우리는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듯 기도하고, 모든 것이 우리에게 달려 있는 것처럼 일해야만 한다." 이와 같은 결합이 무분별한 의존과 바람직하지 못한 인본주의 두 가지 모두를 피할 수 있게 만듭니다. "아버지의 뜻을 이루기 위해" 오신 예수님도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 우리가 하여야 하리라."(요 9:4)

이 전쟁은 실제적인 것이며, 그렇게 할 때 사탄은 공정하게 싸울 장소가 어디에도 없을 것입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영적 전쟁이 저희 삶 가운데 밀어닥칠 때 주님의 전능하신 손길이 저희를 돕기 위해 이미 펴 있음을 기억하게 하소서. 전능하신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