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승리하는 편에 서라

열왕기하 16 (NKRV)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로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이사야 7:14)

아하스는 대단히 사악한 왕이었습니다. 그는 우상에게 제사지내고 하나님의 계명을 어겼습니다. 심지어 자기 아들까지도 우상숭배자들의 관습에 따라 희생제사로 태워 죽였습니다. 얼마나 끔찍한 일입니까!

모든 사람들이 그래야 하지만 특히 지도자는 더욱 하나님을 섬겨야 합니다. 하지만 그는 대신 앗수르의 이방 왕을 따랐습니다.

이 일은 선지자 이사야를 자극하였고 오늘 본문 말씀대로 이사야는 장차 오실 구세주에 대한 예언을 하게 됩니다. 이 점이야말로 아하스에 대해 말할 수 있는 유일한 긍정적인 부분일 것입니다.

그 예언은 어떤 사람들에게는 놀라운 것이 될지 모르지만 하나님은 언제나 승리하시는 분입니다. 조만간 사람의 죄는 발각될 것입니다. 죄는 한동안 기세를 떨칠지 모르지만 그 죄과는 피할 수 없습니다.

아하스의 예는 우리에게 무서운 교훈을 줍니다. 아마 그가 죽었을 때 슬퍼한 사람은 없었을 것입니다. 반면 주님을 따르는 자들은 좋은 기억을 유산으로 남깁니다.

저는 단지 좋은 기억을 남기는 자로 그치지 않고 승리하는 편에 속하기를 원합니다. 여러분도 그렇지 않으십니까?

귀하신 주님, 예수님을 통해 저희가 물리치고 승리할 수 있다는 점을 감사 드립니다. 매 순간마다 주님을 찬양하며 온종일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노래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