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한 아이에게 임한 두 차례의 생명 기적

열왕기하 4 (NKRV)

“엘리사가 집에 들어가 보니 아이가 죽었는데 자기의 침상에 눕혔는지라. 들어가서는 문을 닫으니 두 사람 뿐이라. 엘리사가 여호와께 기도하고.” (열왕기하 4:32)

하나님의 자비로 인해 이 아름다운 이야기를 우리에게 전해졌습니다. 그 아이는 선지자가 여인에게 하나님의 복에 대한 약속을 전해줘 태어난 아이였습니다. 하나님이 엘리사에게 주신 능력으로 인해 이 아이의 생명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맨 처음에 아이의 어머니는 엘리사에게 음식을 대접해 주는 등 인정을 베풀었습니다. 후에는 그가 방문할 수 있도록 방까지 마련해 주었습니다. 엘리사는 그녀와 늙은 남편이 아이를 갖게 될 것이라는 약속을 해 주었습니다. 아이는 총명하게 잘 자랐는데 불행하게도 머리를 다쳐 그만 죽었습니다. 그러자 어머니가 엘리사에게 찾아와 아이의 생명이 돌아오게 해달라고 간청합니다.

엘리사의 하나님은 오늘날도 동일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수넴 여인은 선지자 엘리사를 통해 하나님께로 나아갔습니다. 우리는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나아가며, 우리를 돕는 성령이 우리에게는 계십니다. 우리가 진리에 순종해 세례를 받을 때 성령을 선물로 받게 되는 것입니다. (역자 주: 행 2:38 참조) 하나님의 모든 복을 깨닫기는 쉽지 않지만 하나님의 자비는 우리를 보호하고 지탱시켜 주십니다. 우리 삶 속에 하나님의 함께 하신다는 약속이 있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언젠가 우리가 성부 하나님, 그리스도, 성령과 함께 하늘에 거하게 될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사랑하는 하나님, 매사에 주님을 찬양 드립니다. 저희로 하여금 선한 일을 위해 일할 수 있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을 사랑하고 경배하나이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