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사무엘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다

사무엘상 3 (NKRV)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 목소리 순종하는 것을 좋아하시는 것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사무엘상 15:22)

“여호와의 말씀이 희귀하여 이상이 흔히 보이지 않았더라.” 이 말씀은 오늘날 우리 시대의 모습처럼 보입니다. 사실, 이것은 소년 사무엘이 엘리 제사장을 섬기고 있을 때의 상황이었습니다.

이와 같은 영적 가뭄 때에 하나님이 어린 소년에 지나지 않는 사무엘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어른들은 다 어디에 있었습니까? 영적 지도자는 어디에 있었을까요? 왜 결국 하나님이 소년에게 말씀하지 않으면 안되셨을까요? 하나님은 사무엘이 당신의 말씀을 들을 줄 알고 계셨기 때문입니다. 사무엘이 그것이 하나님의 목소리였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그는 이렇게 고합니다.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다는 것은 주권자이신 하나님께 온전히 순종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그의 말씀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하나님께 맡기는 것을 내포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대부분은 하나님께 맡기는 것이 얼마나 큰 대가를 요구하는지에 대해 두려워합니다. 그러나 그의 말씀을 듣는 것은 이생에서 우리가 누릴 수 있는 가장 위대하고 신나는 모험이 될 수 있습니다.
듣고, 배우고, 모험의 삶을 사십시오.

영적 성장은 학식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알고 순종하는데 있다.
- 레너드 레밴힐

주님, 저에게 말씀하소서. 장래를 주님께 맡기고 따를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