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믿음에 굳게 서라

출애굽기 10 (NKRV)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경주하며.” (히브리서 12:1)

어려움이 닥쳤을 때 하나님께서 이번 한 번만 이 곤경에서 우리를 벗어나게 해주신다면 평생 주님을 믿겠다고 우리 모두 맹세하지 않습니까? 그러나 좋은 시절이 다시 오면 우린 무관심과 불순종의 길로 슬그머니 돌아가고 맙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수도 없이 그랬습니다. 그들은 곤경에 처하면 하나님께 부르짖었고 하나님은 그들이 우상숭배에서 벗어나도록 구원자를 보내주셨습니다. 요나는 불순종의 길을 걷다가 큰 물고기 안에서 절망적으로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그는 이렇게 탄식했습니다. “내 영혼이 내 속에서 피곤할 때에 내가 여호와를 생각하였삽더니 내 기도가 주께 이르렀사오며...” 바로 왕도 마찬가지 행동을 보였습니다. 혹독한 몇 가지 재앙이 있은 후 그는 자신의 죄를 고백하고 용서를 구했습니다. 그러나 그가 진심으로 뉘우치기까지 그는 더 낮아져야만 했습니다.

우리는 그처럼 불행을 당한 후 하나님께 돌아가기 전에 매일 같이 하나님을 신실하게 섬겨야만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죄를 범할 때에도 우리를 사랑하시고 불쌍히 여기시며 용서해 주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아버지가 계십니다. 이 사실이 우리에게 얼마나 큰 위로가 되는지 모릅니다.

사랑하는 주님, 저희가 비틀거릴 때 붙잡아 주셔서 넘어지지 않고 주님을 저버리지 않도록 하소서.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