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가장 영광스런 아침

요한복음 20 (NKRV)

"예수께서 안식 후 첫날 이른 아침에 살아나신 후, ‥‥‥막달라 마리아에게 먼저 보이시니."   ( 마가복음 16:9)

예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던 그 아침보다 더 영광되게 아침이 열린 일은 아직 없었습니다.  태양은 전에 없이 찬란히 비치고 꽃과 잔디 끝에 맺힌 아침 이슬의 영롱함은  다이아몬드 같았을 것입니다.  예수님이 묻혔던 그 동산도 예수께서 다시 자유롭게 걸으시는 순간 더 싱싱하고 새롭게 빛났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리스도께 호흡을 불어넣자 그리스도의 죽은 몸이 변했습니다. 생명 없는 몸이 산 소망의 표상으로 변하자, 온 자연이 기쁨에 넘쳐 찬양했을 것입니다.

아들에게 다시 생명을 불어넣는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을 그려 보십시오. 사망의 고약한 냄새와 함께 남겨진 수의를 생각해 보십시오.  새 에너지와 새 생명이 지닌 폭발력을 떠올려보십시오. 그 폭발력에 그리스도께서 고무되고 그리스도의 외모가 어찌나  영광에 휩싸였던지 막달라 마리아조차 예수를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그 날 예수께서 엠마오로 가던 두 제자에게 나타나신 장면을 상상해 보십시오. 제자들은 얼마나 놀라고‥‥‥또 저들의 기쁨이 어떠했을까요!

  우리 주께서 부활하시어 우리 마음에 주신 산 소망을 생각해 보십시오. 그저 생각만이라도 해 보십시오.  언젠가는 우리도 그리스도처럼 다시 살아날 것입니다!

오 주님, 예수께서 저희를 위해 하신 일에 대해 어떤 말로 감사를 표현하겠습니까. 예수의 영광된 부활을 생각하면 저희에게 이루 말할 수 없는 아름다운 소망이 생겨납니다. 아름다운 예수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