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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알고 계십니다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감찰하시고 아셨나이다.” (시편 139:1)

어머니는 머리 뒤에 눈을 갖고 계시다고 말씀하셨는데, 저는 그 말씀을 믿었습니다. 어떻게 어머니가 머리 뒤에도 눈이 있으셨는지 제가 결코 이해하지 못할 것입니다. 어머니는 제가 어떤 것을 들고도 달아날 수 없다고 말씀하셨는데, 그 말씀이 옳았습니다.

제가 하나님을 알게 되었을 때, 그에 대해서도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아시고 모든 것을 보고 계신다는 생각이 저를 두렵게 만들었습니다. 우리가 부르는 찬송이 더러는 이 무서운 생각이 들게 했습니다. ‘나를 지켜보시는 눈이 계시니’라는 찬송 가사는 저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습니다. 그 생각 때문에 밤에 침대에 들어가 잠자리에 드는 것이 두려웠던 기억이 납니다. 결국 저는 오로지 기도만 드렸습니다. “제가 내일 아침 다시 깨어나지 못한다면... 하나님이 내 모든 걸 아신다는 건 내가 아무 것도 숨길 수 없다는 뜻이고, 그건 정말 무서운 일이야!”라고 생각하면서 말입니다.

비록 그 과정이 느렸지만 몇 번의 고비를 넘긴 후에 제 마음을 아시는 하나님이 저에게 계시다는 것이 얼마나 놀라운 것인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분이 저의 고통, 의문, 저의 성공과 실패를 아시고, 무슨 일이 벌어진다 해도 저를 사랑하신다니! 만약 그분이 저로 하여금 시험을 받게 하신다 해도 제가 무슨 반문을 하겠습니까? 참으로, 저의 “하나님 아버지는 최선이 무엇인지를 아십니다.”

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 주께서 나의 전후를 두르시며 내게 안수하셨나이다. 이 지식이 내게 너무 기이하니 높아서 내가 능히 미치지 못하나이다.
시편 139:4~6

아버지, 주님의 위대하심을 감사 드립니다. 또한 주님의 낮아지심에 대해서도 감사를 드립니다. 무슨 일이 벌어진다 해도 개인적으로 저를 아시고 사랑하시는 것을 감사 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아카펠라

우리가 주의 산에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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